30년 후 자산은 입력값의 작은 차이에도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시장을 예측하는 엔진이 아니라, 사용자가 정한 조건을 일관되게 계산하는 도구입니다. 한 가지 결과만 저장하기보다 가정을 바꾼 여러 경로를 비교하는 데 사용하세요.
1. 가격 상승과 배당 유지가 동시에 가능한가?
가격 상승률과 배당 성장률은 같은 의미가 아닙니다. 가격이 떨어져도 배당이 일정하다고 가정하면 모형의 현재가 대비 배당률은 상승합니다. 장기간 그대로 연장하면 현실성이 낮은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큰 가격 하락과 높은 배당 성장을 동시에 입력했을 때는 최종 자산보다 가정의 일관성을 먼저 살펴보세요.
비교 실험으로 같은 초기 투자금·월 적립금을 고정하고, 첫 번째 파일은 가격 0%·배당 성장 0%, 두 번째 파일은 가격 3%·배당 성장 0%, 세 번째 파일은 가격 −3%·배당 성장 −3%로 만들어보세요. 이 수치는 예측이나 권장 수익률이 아니라 가격과 배당이 각각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리해보는 임의의 조건입니다.
| 실험 | 바꾸는 항목 | 확인할 결과 |
|---|---|---|
| 가격 민감도 | 가격 성장만 변경 | 투자자산·시점 배당률 |
| 배당 민감도 | 주당 배당 성장만 변경 | 연환산 배당·목표 시점 |
| 세금 민감도 | 입력 세율만 변경 | 세후 배당·재투자 누적액 |
| 적립 속도 | 월 투자금만 변경 | 원금·목표 시점 |
2. 세후 금액을 기준으로 보고 있는가?
배당률만 비교하고 세율을 그대로 두면 계좌나 국가에 따른 차이가 가려질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배당과 이자에 입력 세율을 단순 적용합니다. ISA·연금저축의 비과세·과세이연이나 외국납부세액, 금융소득 종합과세를 처리하는 세금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실제 상황은 공식 제도 안내와 계좌 약관을 확인해야 합니다.
재투자 금액도 세후 배당만 사용합니다. 세율을 0%로 바꾼 시나리오는 세금이 없다는 가정을 비교하는 것이지, 어떤 계좌에서 실제로 전액 비과세가 된다고 확인해주는 기능이 아닙니다. 비교 파일의 이름에 세율 조건을 함께 적어두면 다른 결과를 혼동하기 어렵습니다.
3. 같은 금액을 계속 적립할 수 있는가?
장기 화면은 매월 같은 금액을 끝까지 납입한다고 가정합니다. 중간 실직·휴직·큰 지출·물가 상승에 따라 납입액이 바뀌는 경로는 반영하지 않습니다. 가령 월 100만원 계획을 보고 있다면 월 50만원으로 낮춘 결과도 별도로 저장해 적립 속도에 얼마나 의존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과의 원금은 초기 투자금과 실제 모형에 배분된 신규 납입금만 포함합니다. 재투자 배당은 외부에서 새로 넣은 돈이 아니므로 원금에 더하지 않습니다. 이 구분이 있어야 자산 증가 중 본인이 납입한 몫과 가정된 운용 결과를 나누어 읽을 수 있습니다.
계산에서 빠진 항목도 확인하기
거래 수수료, 매수·매도 호가 차이, 환율, 인플레이션, 실제 지급일, 최소 매수 단위는 반영하지 않습니다. 같은 원화 표시 자산이라도 해외 자산의 환율 변화는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고, 30년 뒤 100만원의 구매력은 현재와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표시된 금액은 명목 원화 기준의 단순 계산값입니다.